0. 예전부터 쓰고 싶은 글은 많았지만 이 블로그에 프로그래밍 대회와 관련 없는 글을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프로그래밍 대회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가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블로그에 프로그래밍 대회와 전혀 관련 없는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불편하니 안 쓰고 말지 하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생각을 글로 빠르게 옮기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가볍게 쓰고 올릴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ai와 게임 생각을 주로 하다 보니 ai와 게임 관련 포스팅이 많겠지만, 그래도 평소에 다양한 생각들을 하려고 ..
0. 제 삶에서 저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을 골라보라 하면 망설이지 않고 ICPC에 엮인 일련의 사건들을 얘기할 정도로, 제게 ICPC는 매우 특별한 존재입니다. 저는 15년 월파와 18년 월파를 거치면서 생각과 성격이 매우 크게 변했(다고 생각하)고, 이번 글은 그 중 하나인 "대회에서 긴장감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대회가 1주일 남은 시점에서, 공부를 더 하는 것도 좋지만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 지 준비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는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긴장해서 일을 망치기도 합니다. 제가 월클에는 한참 못 미치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저만의 긴장..
0.이터널 리턴이랑 팩토리오 언급하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8개월이나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안했냐 하면 그 정도는 아니고, 괜찮은 취미 없나 여러가지 찾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ZBrush로 3D 모델링도 해봤고, 피아노 학원을 무지성으로 등록해서 조금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하고 있는 게임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서 취미에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는지는 의문이 있지만, 그래도 저한테 맞는 취미인지는 알 정도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림을 처음 그리기 시작한 건 고등학생 시절에, 모바일 게임(확산성 밀리언 아서?)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롤이 훨씬 재밌기도 했고 정올이나 학교 공부하느라 그림을 많이 그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