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6년은 일본에서 신정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종 치는 거 보고 평소 생활로 돌아왔을텐데, 일본에서는 신사에서 노점도 구경하고 동전도 던지고 했습니다. 운세도 뽑았는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한다면 두 마리를 모두 놓치게 되니 하나를 열심히 하라는 운세였습니다. 처음 운세를 받았을 때는 딱히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고 많은 일을 동시에 잘 하려고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글을 계속 쓰려고 하는데 여러 이벤트들이 겹쳐서 시간을 못 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원인은 언제나처럼 별 건 없고, Theta and Paralldox on Worldlines 라는 퍼즐 게임을 올 클리어 한다고 100시간을 쓴 게 문제입니다. 보기 ..
0. 한 달 전부터 블로그 작성을 잠시 미루고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AI 연구 조직에서 근무를 하면서 AI와 사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고민을 정말로 다 마무리하게 되면 그때는 제대로 포스팅을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어제 오후까지는 그랬습니다. 여느 평범한 오후에 평범한 회사원이 평범하게 일하듯 회사에 있었는데, boj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사내 메신저에서 봤습니다. 지금은 너무 멀어져 버린 PS와 boj이지만, 학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boj 커뮤니티에 있으면서 쌓인 추억의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우, 엄청나게 안타까웠습니다. 평소 블로그 글이라면 어느 정도는 준비를 하고 작성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번 글은 준비 없이 쓰겠습니다. 지금 제가 글을 준..
0. 예전부터 쓰고 싶은 글은 많았지만 이 블로그에 프로그래밍 대회와 관련 없는 글을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프로그래밍 대회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가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블로그에 프로그래밍 대회와 전혀 관련 없는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불편하니 안 쓰고 말지 하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생각을 글로 빠르게 옮기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가볍게 쓰고 올릴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ai와 게임 생각을 주로 하다 보니 ai와 게임 관련 포스팅이 많겠지만, 그래도 평소에 다양한 생각들을 하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