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이터널 리턴이랑 팩토리오 언급하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8개월이나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안했냐 하면 그 정도는 아니고, 괜찮은 취미 없나 여러가지 찾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ZBrush로 3D 모델링도 해봤고, 피아노 학원을 무지성으로 등록해서 조금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하고 있는 게임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서 취미에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는지는 의문이 있지만, 그래도 저한테 맞는 취미인지는 알 정도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림을 처음 그리기 시작한 건 고등학생 시절에, 모바일 게임(확산성 밀리언 아서?)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롤이 훨씬 재밌기도 했고 정올이나 학교 공부하느라 그림을 많이 그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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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