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GP of Gomel 연습

최근 연습 횟수가 예전보다 약간 줄었습니다. 그래도 꽤 많이 하긴 했는데, opencup training 사이트가 검색이 안돼서 모르겠습니다.

 GP of Gomel 연습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결과였는데, 러시아 사람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도 초반에 매우 잘 했지만 마지막 문제의 풀이가 나오지 않아 문제수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문제수 패널티 1등이 뒤쪽에서만 말렸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예전 츠쿠바 리저널때와 비슷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뒤쪽 문제는 거의 못건드리고 끝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답을 본 뒤에 '이정도는 생각했어야 했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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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A를 밀고 나서 스코어보드에 G가 풀려있었고, G 풀이가 나왔기 때문에 도토리가 코딩 준비를 했는데, 8분만에 풀린 문제 치고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것에 낚여서 초반에 시간을 조금 날렸습니다. 준비시간동안 상수가 K를 코딩했고, G를 푼 이후 AC.

그동안 B 풀이를 도토리에게 전달해서 B AC.

~2시간

F 풀이가 나왔고, 코딩하여 AC. J는 무슨 마이티 카드게임 규칙을 1페이지에 걸쳐 설명해놨는데, 러시아 사람들은 다 아는 카드게임이었고, 때문에 상수와 도토리가 문제를 읽고 풀이 생각하는데 40분이 걸렸습니다. 결국 J 코딩 후 AC.

~3시간

C 풀이를 상수와 같이 생각했고, 서로가 낸 몇가지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AC.

남는 시간동안 D에 시간복잡도 보장 안되는 풀이를 코딩해보고, 로컬에서도 시간이 안나오는 것을 확인하여 포기. 그동안 E 풀이를 생각하여 도토리가 구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5시간

E AC. D와 H는 도저히 모르겠고, 이 때 I 풀이를 코딩하기 시작했는데, 케이스 분석을 하나 잘못하여 풀이가 깨진 것을 4시간 55분째에 발견하고 포기했습니다.